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제도입니다.
그런데 막상 신청하려고 보면 '1유형과 2유형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유형은 조건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한 뒤 신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1유형과 2유형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본인에게 어떤 유형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 어떤 제도일까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구직자에게 정부가 직접 생계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청년, 프리랜서, 자영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포함해 폭넓게 지원합니다.
참여자는 구직촉진수당, 직업훈련, 일 경험 프로그램, 취업상담 및 알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이나 취업 경험에 따라 1유형 또는 2유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2. 1유형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1유형은 생계 지원 성격이 강한 유형으로, 구직촉진수당이라는 명목의 지원금이 핵심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 수에 따라 추가 금액이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단, 조건은 상대적으로 까다롭습니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청년 특례의 경우 5억 이하), 최근 2년 이내 취업 경험이 제한적일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청년 특례의 경우, 만 15~34세의 청년은 본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확대 적용되며, 재산 기준도 완화됩니다.
이 유형은 매달 수당이 지급되는 만큼, 구직활동계획 수립, 정기 상담, 훈련 이수 등의 활동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1유형은 일정 수준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가 생계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3. 2유형은 어떤 점이 유리할까요?
2유형은 상대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유형으로, 수당보다는 취업활동 지원과 직업훈련 중심입니다. 구직촉진수당은 없지만, 훈련 참여 수당, 상담 참여비, 이력서 컨설팅 등 실비 중심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대상은 청년(만 15~34세), 특정계층(한부모, 위기청소년, 결혼이민자 등), 중장년층(35~69세) 등으로 구성되며, 대부분 소득·재산 기준이 없거나 완화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에만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이 적용됩니다.
2유형은 “나는 생계 지원까진 필요 없지만, 진로를 잡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는 구직자에게 적합하며, 자격증 취득, 모의면접,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두 유형의 조건과 혜택, 한눈에 비교
| 구분 | 1유형 | 2유형 |
| 주요 혜택 | 구직촉진수당 (월 60만 원, 최대 6개월) | 훈련비, 상담비 등 실비 지원 |
| 소득 기준 |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특례 120%) | 청년 무관 / 중장년 100% 이하 |
| 재산 기준 | 4억 ~ 5억 이하 | 없음 |
| 취업경험 요건 | 최근 2년 내 제한적이어야 함 | 제한 없음 |
| 대상 예시 | 저소득 청년, 장기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 일반 청년, 경력단절, 프리랜서 등 폭넓게 가능 |
5. 실사용자 경험에서 느껴지는 차이
“1유형 신청하고 매달 수당 받으니까 확실히 취업 준비가 여유로워졌어요. 상담사님이 꾸준히 피드백도 주셔서 막막함이 줄었어요.”
“2유형으로 직업훈련 받으면서 자격증 따고, 이력서 첨삭까지 지원받았어요. 덕분에 면접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이처럼 제도의 구조적 차이만큼이나, 실제 체감하는 효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사람에게는 1유형, 준비 방향이 막막한 사람에게는 2유형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6. 나에게 맞는 유형은 무엇일까?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지원금뿐 아니라 상담, 훈련, 취업 연결까지 함께 제공되는 종합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입니다.
1유형은 조건이 다소 엄격하지만 월 6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2유형은 보다 유연한 조건으로 실질적인 취업활동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 재산, 최근 취업이력 등을 확인한 후, 가장 유리한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청년층은 조건에 따라 두 유형 모두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청은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직등록을 통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씩 차근히 따라가면 어렵지 않으며, 지금이 가장 빠른 시점입니다.
놓치면 수백만 원, 알고 신청하면 기회가 됩니다. 지금 바로 내 조건을 확인해보세요.